가정교회의 동력은 기도에 있습니다.

현재, 국제가사원에 등재된 한국 가정교회 회원수는 259개 교회이며(9월 기준), 이외 등재되지 않은 더 많은 교회들이 성경적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매년 목회자 컨퍼런스 1,200여 교회 참여). 그 가운데 가정교회의 모델로 관심 있게 방문하며 연수한 교회들의 특징은 기도가 강한 교회들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목표 아래 섬김의 리더십과 성경적 사역 분담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교회의 중요한 동력이 기도임을 보았습니다(판교 꿈꾸는교회,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부산 장산교회 등). 한 교회는 새벽 기도를 2부에 걸쳐 진행하고, 두 교회는 설교 없이 자율 새벽기도회를 하는데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100만 시간 돌파 기도회, 주 2회 산기도(화•목), 수요기도회에 교인의 70%가 참여하여 뜨겁게 기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지난 6월부터 자율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는데 그전보다 두 배의 인원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수요성령집회도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도 예배당에 나와 꾸준히 기도를 하고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기도 시간을 다시 점검하여 누락 된 시간을 추가하니 7,313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주일예배 기도 시간도 개인당 10분씩을 추가했습니다. 7개 온라인 기도팀은 라파&오이코스(21명) 67%, 세계선교(13명) 69%, 나라와 연기면(11명) 73%, 자녀(42명) 57%, 아론과 훌(37명) 70%, 위즈덤센터(22명) 68%, 교육(다음세대)목자(16명) 69%의 주중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월말까지 1만 시간 돌파를 위해 몇 가지 안내를 드립니다. 우리 성도들이 기도를 많이 하심에도 하나님만 아시지 하면서 기록을 하지 않으시는 성도들이 많으신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매 주일 꼭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과 수요기도회, 7개 온라인 기도팀은 교회에서 일괄 계산을 하니, 각 개인은 위 시간을 제외한 새벽기도와 개인 기도 시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더불어 7개 온라인 기도팀에서 기도하시는 분들도 매주 업데이트되는 기도방 공지란을 확인해서 새로운 기도제목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번거롭더라도 “기도했습니다”로 출석을 체크해 주시고, 아직 온라인 기도팀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부탁드립니다(신청은 안내데스크). 신앙생활은 다짐이 아닌 실천적 영성임을 기억하며 새벽기도와 온라인 기도팀에 적극적으로 참여 바랍니다. 기도하면 삽니다! 기도해야 흔들지 않습니다! 기도하면 간증이 생깁니다!